화재 발생 초기에 발생하는 열, 연기, 불꽃을 신속하게 감지하여 건물 전체에 경보를 울려주는 핵심 시설이 바로 ‘자동화재탐지설비(자탐설비)’입니다.
2급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서는 감지기의 동작 원리 구분, 수신기(P형) 조작법, 그리고 자주 발생하는 오작동 대처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집니다.
1. 화재감지기 종류 및 감지 원리
감지기는 감지하는 대상(열, 연기, 불꽃)과 동작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열감지기
- 차동식 스포트형: 주위 온도가 일정 상승률 이상이 될 때 작동 (공기팽창 이용)
- 정온식 스포트형: 주위 온도가 일정한 온도(정해진 온도) 이상이 될 때 작동 (바이메탈, 감열반도체 이용) – 주방, 보일러실 등 화기 취급 장소에 설치
- 보상식 스포트형: 차동식과 정온식 성능을 겸비한 감지기
📌 연기감지기
- 이온화식: 연기 입자가 들어오면 이온 전류가 감소하는 것을 감지
- 광전식 스포트형: 감지기 내부로 연기가 들어오면 빛(광선)이 산란되는 현상을 이용해 감지 – 복도, 계단, 통로에 필수 설치
2. 감지기 설치 위치 및 면적 기준
연기감지기는 열감지기보다 화재 신호를 더 빠르게 감지하므로 설치 장소와 기준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 연기감지기 필수 설치 장소
- 계단 및 복도 (수직거리 15m 마다 1개 이상)
- 엘리베이터 승강로, 리프트 통로
- 파이프 피트 및 덕트 공간
3. P형 수신기 조작 및 오작동 대처 방법
시험에서 실기형 서식 평가 문제로 반드시 출제되는 P형 수신기 조작 순서입니다.
[화재 신호 발생 (경종 울림)]
↓
1. 수신기 표시등 확인 (화재등 + 해당 구역 경계구역등 점등)
↓
2. 현장 확인 전 경종 정지 (주경종 스위치 OFF, 지구경종 스위치 OFF)
↓
3. 현장 방문 및 실제 화재 여부 확인
↓
4-A. [실제 화재 시] → 경종 스위치 ON(복구) + 119 신고 및 비상방송 실시
4-B. [비화재보(오작동) 시] → 감지기 교체/조치 후 수신기 [복구] 버튼 누름 → 경종 스위치 정상 위치(ON) 복귀
⚠️ 주의: 현장 확인도 거치지 않고 수신기 [복구] 버튼부터 누르거나 경종 스위치를 OFF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입니다.
4. 시험 출제 포인트
- Q: 주방이나 보일러실처럼 평소에도 온도가 높은 장소에 적합한 열감지기는?① 차동식 스포트형 ② 정온식 스포트형 ③ 광전식 스포트형 ④ 이온화식
- 정답: ②
- 해설: 평소 열이 발생하는 장소에 차동식을 설치하면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오작동이 발생하므로 정온식을 설치해야 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비화재보(오작동)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장마철 습기 유입, 장소에 맞지 않는 감지기 설치(예: 주방에 차동식 설치), 먼지 및 이물질 유입, 감지기 노후화가 주원인입니다.
Q2. 경통 및 지구경종 스위치는 평상시에 어떤 상태여야 하나요?
평상시에는 반드시 눌러지지 않은 상태(정상 위치 / ON)로 유지되어야 화재 발생 시 경종이 울립니다.
📝 요약 및 결론
경보설비 파트는 [차동식 = 온도 상승률 / 정온식 = 일정 온도 / 광전식 = 연기·빛 산란]의 감지 원리와 P형 수신기 오작동 처리 절차를 확실히 기재할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